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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이나 투잡스에서는 한글도메인 열풍

이상훈 고양 2005. 10. 3. 15:32
부업이나 투잡스에서는 한글도메인 열풍
(고양=뉴스와이어) 2005년10월01일-- 점차 한글도메인에 대한 관심이 낮아 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에게 부업 쇼핑몰을 지원해 여성경제활동을 장려하는 여성부업지원센터(http://www.mizmax.com,소장 이광주,이하 센터)에 의하면 대부분의 부업몰 신청자들이 한글.kr로 입력하는 한글 도메인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한글도메인은 기존의 한글 키워드 방식이나 영문도메인과 달리 한글에 ’.kr’,’.com’을 추가로 입력하는 불편함이 있어 이용하기에 다소 불편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기존의 키워드 방식은 국제공인을 받지 않아 업체간 경쟁으로 소비자에게 등록비용 증가와 접속방식에 불편함을 주고 있고 영문도메인은 외우기 쉬운 도메인은 거의 소멸되어 있어 신규 취득자에 대한 장애가 되고 있다.

센터가 여성들에게 쇼핑몰을 지원해 주면서 한글도메인이 활성화되고 있다. 거의 모든 운영자들이 ‘늘보.com’이나 ‘하사장.com’같은 도메인 명이나 아이의 이름을 딴 ‘청운맘.com’또는 ‘싸다몰.com’같이 기억하기 쉬운 이름을 지어 쇼핑몰에 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센터는 현 추세로 간다면 센터에서 지원하는 쇼핑몰로 인해서 10,000개 이상의 한글도메인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주 소장은 ‘나비잠사랑.com’에서 나비잠사랑의 의미를 반문하면서 고운 우리말이 도메인화되고 인터넷에서 여성 기호를 나타내는 용도로 한글 도메인이 사용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물론 창업지원에 있어서 도메인은 누구나 기억하기 쉬운 영문도메인이 대세이긴 하나 여성들이 부업형태의 쇼핑몰을 운영하는 데에 있어 비용이 적게 들고 기억하기 쉬운 한글도메인이 점차 사회적인 대세로 자리 메김 할 것이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새롭게 발표되는 브라우저 7.0버전부터는 한글 도메인을 정식으로 지원한다고 하니 2006년부터는 한글 도메인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


 뉴스 출처 : 아이앤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