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관함

1983년 5월 공휴일 오후 3시경 전국에는 공습 사이렌이 울리다

이상훈 고양 2005. 5. 7. 08:54
1983년 5월 공휴일 오후 3시경 전국에는 공습 사이렌이 울리다 라디오에서는 현재시간 적기의 공습... 실제 상황입니다 라는 방송이 되었다 당시에는 북한, 중공 의 전투기 조종사들이 탈출하던 시기였다 아무튼 어린이날 야구장, 극장 등 한동안 혼란스러웠으니 적기의 주인공은 대만으로 탈출하려던 중국민항기 춘천에 착륙 하였다 한마디로 비행기를 납치 대만으로 탈출하려고 한 납치범의 소행이다 시계를 거꾸로 돌려서 1983년 당시 한국은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으로 각종 건설 붐이 있을 때였고 당시에 비행기 타는 일은 잘 사는 집안 이나 해당되는 일이였다 그러면 당시의 중공(중국)은 어떠 할까 아주 잘나가는 사람들이나 타는 비행기일 것이다 한마디로 고위층이다 한국정부는 중국정부와 직거래를 하면서 당시 탑승객들에게 한국 산업시찰을 시켰다 포항제철, 조선소 등등 특급호텔에서 숙식을 하면서 한국을 소개 하였다 적어도 그중 절반은 현재 중국 공산당의 중요한 간부들 일 것이다 1983년 5월은 박종환 사단의 청소년 대표팀이 4강에 오른 시절이이기도 하다 우리는 6월 청소년 축구를 기대 한다 박종환 사단의 제자 박성화 감독이 스승의 뒤를 이을까?? 북한의 민항기가 납치되어 한국, 일본, 대만에 온다면 우리는 탑승객을 어떻게 처리 할까?? 착륙지가 한국이 아닌 일본, 대만이라면 우리는 협상 테이블에 포함 될 수 있을까?? 20년전으로 시계를 돌리면서 현재의 대한민국 여기에 살고있는 나를 생각해 봅니다 20년전 5월 대한민국은 세계의 뉴스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지금은 북한이 한목 거들어 주고 있고(북한 핵문제) 박지성, 이영표가 거들어 주고 미국 골프 여성 선수들이 도와 주고 여러 사장님과 MD 여러분은 거기에 들어가실 차례입니다 여러 사장님과 MD 여러분은 세계의 중심 이십니다 모이자 5월 7일 학여울역 홈쇼핑 박람회 .. 오늘이 마지막날입니다